중견배우 이효정과 모델 이호정이 나란히 포털 인기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16일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는 이효정과 이호정이 동시에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돼있다.
누리꾼들은 '비슷한 이름의 두 사람이 각각 올라와 있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하는 분위기다.
중견배우인 이효정은 친동생인 배우 이기영의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배우 이기영은 지난 15일 방영된 KBS2 1대100에서 '친형제인 이효정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세 살 터울이지만 여전히 대하기 어렵다는게 이유였다. 두 사람은 단 한 번,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동반 출연했었다.
이효정은 이외에도 출생의 비밀, 장옥정, 별도 달도 따줄께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을 맡고 있다.
모델 이호정은 엑소 찬열과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케이윌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애틋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에 엑소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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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모델로 데뷔한 이호정은 이후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름 비슷한 두 사람이 오늘 싹쓸이 하네, 이호정이 누구길래 검색어에서 내려가지도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