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콘솔형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PS)4' 예약판매가 15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게임업계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패처 씨는 PS4 예약이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는 정보를 밝혔다.
마이클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 매체에 “소니가 안고 있는 문제는 공급 부족일 뿐”이라며 “소니는 현재 PS4가 100만 개 예약 판매됐다고 밝히고 있지만 내가 알기로는 예약 판매량이 150만 대에 이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 수치는 콘솔 게임기로는 파격적인 것”이라며 “150만 대 이후부터 판매 분은 공급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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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PS4가 제일 먼저 시판되는 국가는 북미 지역으로 11월15일 399달러에 출시된다. 또 2주 후인 11월 29일에는 유럽 지역, 그리고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은 12월 중순 PS4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소니의 본국인 일본은 이보다 늦은 내년 2월22일에서야 판매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