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PS4)용 조작기기인 듀얼쇼크4가 별도 드라이버 설치와 설정 과정 없이 PC서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7일 코타쿠 등 해외 주요 외신은 PS4 듀얼쇼크4를 PC 기반 게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듀얼쇼크4는 전 모델인 듀얼쇼크3와 다르게 별도 PC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PC에 연결하면 아날로그 스틱과 버튼 등 기본 작동이 가능한 것.
이는 슈헤이 요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사장(월드와이드 스튜디오 부문)이 직접 밝힌 내용으로, 듀얼쇼크4 구매자에겐 희소식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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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헤이 요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사장(월드와이드 스튜디오 부문)은 “PS4의 듀얼쇼크4는 별도 드라이버 설치 없이 PC서 기본적인 작동이 가능하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이어 PC 연결시 듀얼쇼크 고유의 버튼 아이콘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선 “출시 이후의 리포트를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