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꽃할배 등장 "여배우 특집 기대감↑"

연예입력 :2013/10/05 10:42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이미연이 ‘꽃할배’ 방송 말미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 TV tvN ‘꽃보다 할배’는 ‘감독판 제2탄’으로 꾸며져 할배(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들과 짐꾼 이서진의 대만 여행 미공개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 ‘꽃할배’ 후속으로 방송되는 ‘여배우 특집(가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와 함께 이미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긴 머리에서 단발로 변신한 이미연은 사과를 매우 열정적으로 자르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연은 “우리 엄마가 뭐 하지 말라는 소리는 처음 들었다”며 이번 출연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을 밝혔다. 또 여행 주안점에 대해 맛집과, 좋은 호텔을 꼽기도 했다.

이미연은 자신을 제외한 다른 여배우들의 조합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나영석 PD는 “나도 잘 모르겠다”며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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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배우 특집’에는 이미연을 비롯해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가 출연을 약정 지었다. 이어 짐꾼 역할은 이승기가 맡을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이미연 꽃할배 등장에 누리꾼들은 이미연, 이서진 둘 다 71년생인데 누구는 여행, 누구는 짐꾼이라니, 여배우 특집 기대중입니다, 이미연 오랜만이다. 짧은 머리도 예쁘네., 이미연 여전히 이쁘다 방부제 처리한 것 같아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