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 류정훈 전 두산로보틱스 대표 영입

글로벌 확장·신사업 총괄

디지털경제입력 :2026/02/13 09:36

지능형 로봇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클로봇은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끈 류정훈 전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류 사장은 두산로보틱스 재임 시절 협동로봇 사업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IPO를 이끈 로봇산업 전문 경영인이다. 기술 중심 기업 사업 구조 고도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자본시장과의 전략적 소통에 역량을 보여왔다.

류정훈 전 두산로보틱스 대표 (사진=지디넷코리아 신영빈 기자)

류 사장은 오는 19일 클로봇에 합류해 신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회사 중장기 성장 전략인 '클로봇 챕터2'를 이끌 예정이다. 이기종 로봇 통합관제 및 자율주행 솔루션 중심 사업 구조를 한 단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신사업 개발과 글로벌 전략을 중심으로 ▲신규 로봇 자동화 솔루션 발굴 ▲북미·동남아 등 해외 시장 확대 ▲인수합병(M&A)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한 인오가닉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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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봇은 이번 류 사장 합류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함께, 기술·사업·자본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과 대형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클로봇 관계자는 "클로봇이 기술 중심 성장 단계를 넘어 글로벌 스케일업과 기업가치 도약 국면으로 진입했음을 상징하는 인사"라며 "로봇 자동화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로봇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