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 분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스코와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만물인터넷은 새로운 ICT 패러다임으로 '사람-사물-공간'이 인터넷 생태계로 편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핵심요소로는 빅데이터, 사물통신(M2M), 사물인터넷(IoT), HTML5, 웹애플리케이션을 들 수 있다.
KISA와 시스코는 앞으로 ▲IoE 분야 창업 인큐베이션 지원 ▲교육, 컨설팅 아카데미 설립 ▲해외진출 방안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내년부터는 실질적으로 실행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3/09/30/bzLymLtQgBmiCoSOfRi3.jpg)
송윤호 KISA 인터넷진흥본부장은 2022년 세계 만물인터넷 시장이 14조4,000억 달러로 예상되는 잠재성 높은 분야인 만큼 이번 공동연구협약을 통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해 신시장 개척과 창조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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