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방어율 2.97로...14승 눈앞 누리꾼 "와"

스포츠입력 :2013/09/25 13:48    수정: 2013/09/25 13:57

온라인이슈팀 기자

류현진의 방어율이 2.97로 회복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은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하 샌프란시스코)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7이닝 동안 총 104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방어율을 2.97로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7회 말 류현진은 산도발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아브레이에게 3루 땅볼을 유도해 2루주자를 포스아웃 시켰다. 이후 후속타자 아드리안을 3루땅볼로 돌려세우며 7이닝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류현진이 잘한다는건 알고 있었다. 다만 한국에서 투구하는 모습만 봐왔기 때문에 솔직히 처음 MLB갈때만해도 반신반의였다. 근데, 현재를 곱씹어보니 저 선수는 굳이 내가 걱정할 필요가 없는 대단한 선수라는걸 새삼 느끼게 된다 이대로 이기쟈! 다져스! ! !9회에는 잰슨이 버티고 있으니~! 꼭! 지켜줄거라 믿는당~류현진 2점대 평균자책 달성! 했으니이번엔 14승이닷!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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