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오리와 흡사한 모양의 감자가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허핑턴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영국 슈롭셔주에 사는 73세 도로시아 클린턴은 최근 자신의 정원에서 특이한 모양의 감자를 발견했다.
보도에 따르면 “땅 위로 감자 줄기를 뽑아 올렸을 때 ‘웬 오리가 있지?’라고 생각했다” 면서 “보통 정원에서 기른 채소는 바로 집으로 가져와 요리해 먹지만 이 감자는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 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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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씨가 발견한 오리 감자는 마치 오리의 머리와 몸통처럼 구분돼 있으며 특히 상단에 툭 튀어나온 부분이 오리의 입을 연상케 한다.
오리 감자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참 신기한 일들이 많네, 목욕할 때 욕조에 띄우는 오리장난감하고 비슷한 듯, 맛을 어떨까, 오리 감자 귀엽게 생겼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