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박시환 탈락...블랙위크가 뭐길래?

연예입력 :2013/09/07 09:22    수정: 2013/09/07 09:23

온라인이슈팀 기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새롭게 블랙위크 도입을 예고했다. 당초 기대를 모았던 박시환, 박재한, 김대성 스테파노의 합격여부가 끝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어떤 참가자가 블랙위크로 갈지 관심이 모인다.

6일 11시에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총 12팀이 2차 하프미션을 통과했으며 아쉽게 탈락한 참가팀 중 추가로 13팀이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그간 방송이 거듭되면서 참가자들이나 시청자들이 합격 패턴을 쉽게 알고 읽을 수 있어 새롭게 블랙 위크를 도입하게 됐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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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 2의 허각으로 기대를 모았던 박시환을 비롯해 가수 한경일로 유명했던 박재한, 고령 참가자 김대성 스테파노 등이 하프미션에서 모두 탈락해 아쉬움을 연출했다.

누리꾼들은 “매번 이런 식으로 다음 편을 보게 만드는 엠넷 연출진의 심술”, “블랙위크는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거냐”, “매번 팀 미션은 실력을 가리기 보다는 패자부활전을 위한 복선”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