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비밀병기 '렌즈 카메라' QX100과 QX10의 활용 방식이 자세히 소개된 광고가 유튜브를 통해 사전 유출됐다.
주요 IT 외신에 따르면 소니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3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렌즈 카메라 QX100과 QX10의 공식 광고 영상에 대해 전했다.
광고는 렌즈 카메라가 고화질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기기와 연동돼고 자유롭게 탈부착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영상 속 한 남자는 렌즈 카메라를 스마트폰에 마운트해서 마치 스마트 카메라처럼 이용하기도 하고 렌즈만 따로 분리해 셀프 촬영도 한다. 또 스마트폰에서 바로 사진을 편집하고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하는 모습도 보인다.
소니 렌즈카메라는 렌즈 단독으로 촬영이 가능하고 와이피이와 NFC(근거리무선통신)로 스마트폰과 통신해 촬영 화면을 라이브뷰로 보거나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QX100은 소니의 하이엔드 카메라 RX100MⅡ와 같은 성능의 2천20만화소 1.0타입의 EXMOR 센서와 3.6배줌 칼자이즈 렌즈로 구성됐고 QX10은 1/2.3인치 1천800만화소 CMOS 이미지 센서에 f/3,3-5,9렌즈를 탑재했다.
보도는 소니가 오는 4일 QX100과 QX10을 공식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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