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부를 인수한다.
MS는 3일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부를 54억4천만유로(7조8천654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MS는 내년 1분기 인수작업을 마무리하고 노키아 주주와 유럽 규제당국의 최종승인을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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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휴대전화사업부는 단말기를 담당하는 사업부로, MS는 노키아의 관련 특허권도 보유하게 된다.
MS 소속 노키아 휴대폰 사업은 스티븐 엘롭 현 노키아 CEO가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