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는 둥근모서리를 가진 사각형의 3인치(대각선)화면을 가진다. 4메가픽셀 카메라에 삼성의 S보이스 음성지원 기능을 갖고 있다. 이미 알려진 대로 블루투스,근거리통신(NFC)와 연계된다....”
벤처비트는 1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갤럭시기어를 입수했다며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스펙을 공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은 캘리포니아 팰러앨토에 있는 한 건강회사와 수개월간 갤럭시기어용 피트니스앱을 개발해 왔다.
보도는 갤럭시 기어의 컬러는 기본 색깔인 흑색,백색, 회색 등을 가지고 있으며 최종 버전에서 이를 보다 늘릴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봤다. 이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4일 베를린 전자전시회(IFA)에서 발표될 가능성도 남겨둔 셈이다 유출됐다는 갤럭시기어 시계줄은 투박하며 남성적이며 스피커를 물릴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이 스마트워치 원형은 블루투스통신을 통해 갤럭시S 계열은 물론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과 연계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엔 와이파이 통신을 이용한 인터넷·이메일 연결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카메라를 통해 건강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다. 음식의 사진을 찍으며 곡물인지, 지방인지 등에 따라 이를 알 수 있다.
갤럭시기어에는 기본적으로 음성명령기능인 삼성 S보이스, 소셜미디어 및 건강추적용 안드로이드앱, 앱에 접속할 수있는 스와이프기능, 빌트인 카메라, 포토갤러리, 삼성스마트폰에 전화거는 콜로그(Call Logs)기능,인터넷 접속, 측면의 파워버튼, 시계로부터 직접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계정에 접속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10시간의 배터리 기능 등이 확보돼 있다.
삼성은 이미 이 갤럭시기어에 대한 미국,한국특허를 출원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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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기어 사용사례를 보면 체육관에서 건강을 체크해 주며 여기에는 발자국수, 심박수, 칼로리 섭취량 등도 포함된다. 심박수는 항상 체크할 수 있다. 체중이 줄어들거나 에너지섭취를 늘리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앱도 있다. 갤럭시기어에 다양한 앱을 장착, 음식의 사진을 찍고 섭취할 음식량의 영양가와 칼로리를 계산해 음식량을 조절할 수도 있다.
삼성은 최근 건강체크는 물론 만보계,방안의 온습도 체크 기능을 갖춘 건강기능을 하는 S헬스앱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