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이용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공포 영화 ‘네비’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공포 영화 ‘네비’는 LG유플러스 내비게이셔 서비스인 ‘U+내비 LTE’의 특징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영화와 인터렉티브 게임이 접목했으며 직접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영화 감독과 배우를 섭외했다.
영화 내용은 두 여대생이 MT를 가던 중 외진 시골길에서 길을 잃고 수상한 노인을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 중심이다. 시청자들이 영화 중간에 주인공 행동을 게임을 하듯이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7개 영상으로 나뉘어 총 10분 동안 다른 결말로 전개된다.
이 과정 속에서 주인공들이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내비게이션 때문에 잘못된 길 안내로 길을 잃어 무서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 에피소드들을 보여준다. 별도의 다운로드가 필요 없이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는 ‘U+내비 LTE’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올바른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점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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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네비’ 오픈을 기념, 회사 공식 블로그인 ‘유플러스 스토리블로그’를 통해 내달 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블로그에 두 사진의 다른 부분을 찾아 댓글을 남기고 영화 영상 url 주소를 개인 SNS 계정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포츠카 2박3일 렌트권,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김대영 LG유플러스 e마케팅팀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존의 단순 이미지 방식의 온라인 콘텐츠가 아닌 흥미 있는 영상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향후 다양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