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러리스 갤럭시NX 출시...100만원 ↑

일반입력 :2013/08/26 18:35

삼성전자가 오는 29일 안드로이드 기반의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 NX'를 출시한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숍에서 공개행사를 열고 갤럭시 NX를 발표한다.

갤럭시 NX는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다. 2천30만 화소의 APS-C 타입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고 DRIMe4 DSP칩을 적용해 DSLR 카메라급 화질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3G와 LTE를 지원하며 조작 버튼 없이 4.8인치 디스플레이로 촬영 설정을 모두 조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고가는 행사장에서 공개할 예정이지만 프리미엄급 카메라이기 때문에 100만원은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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