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러리스 NX300, 판매량 7천대 돌파

일반입력 :2013/04/23 11:39

김희연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자사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NX300’이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누적판매 7천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NX300은 2천30만화소로 하이브리드 AF, 초당 8.6매 고속연사, 감도(ISO) 25600을 지원하는 등 DSLR카메라 수준이다. 또 와이파이를 지원해 촬영 콘텐츠를 바로 공유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누적판매 7천대 돌파에 대해 “올해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예상 규모가 30만대이고 한 달 간 국내 시장규모가 2만5천대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미러리스 카메라 구매자 10명중 약 3명은 NX300을 구입한 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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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NX300모델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볼트를 선정했으며 그의 빠른 이미지와 빠른 카메라 속도를 연계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의 광학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카메라 NX300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면서 “향후 NX300의 국내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