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무한 프린터' 국내 10만대 판매 돌파

일반입력 :2013/08/26 17:38

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자사의 ‘잉크 탱크 시스템 프린터’(이하 무한 프린터)가 출시 2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 10만 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엡손이 출시한 ‘무한 프린터’는 대용량 정품잉크를 주입할 수 있도록 잉크 공급 장치를 외부에 장착해 잉크 교체 편의성을 높이고 유지비 절감을 실현한 제품이다.

엡손은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엡손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를 클릭 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잉크 탱크 시스템 복합기 ‘엡손 L210’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국내 프린터 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성과는 대단히 경이적인 기록”이라며 “유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을 공략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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