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자사 DSLR ‘D7100’이 유럽 영상 및 음향관련 시상식 ‘EISA어워드’에서 ‘유러피언 카메라 2013-2014’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EISA 어워드는 유럽 20개국, 50여 개의 전문지 대표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제품의 기술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하고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니콘은 D7100이 ▲2천410만 화소수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해 그대화한 해상력 ▲고성능 화상처리 엔진 EXPEED 3를 통한 빠른 이미지 처리능력 ▲51개의 포커스 포인트 ▲중앙 부분 15개의 크로스 타입 센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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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은 지난 2008년 D3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6년 연속 EISA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수상은 DX포맷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D7100의 우수한 성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높은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로 다양한 카메라 사용자층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