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남자는 '친구들과 술 마시기'를 여자는 '헤어 패션 등 스타일 변화'를 각각 1위로 꼽았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미혼남녀 872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이별 후 극복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설문 결과 남성들은 ‘친구들과 술 마시기’(57.4%)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소개팅해서 새로운 사람 만나기’(24.8%), ‘여행을 떠나기’(13%), ‘게임이나 오락에 몰두하기’(4.8%) 순으로 답했다.
반면 여성들은 ‘헤어·패션 등 스타일 변화’(39.4%)가 가장 좋은 이별 극복 방법이라고 대답 했다. 이어 ‘친구들과 수다떨기’(32.9%), ‘딴 생각이 안 들도록 일에 집중하기’(14.6%), ‘소개팅해서 새로운 사람 만나기’(13.1%)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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