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더스카이, '꽃보다룰스'로 재탄생

인기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룰더스카이'가 이름을 '꽃보다룰스'로 바꾼다.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7일 자사 대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룰더스카이의 이름을 '룰더스카이:꽃보다룰스'로 변경하고, 이용자 편의를 개선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업데이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기적으로 진행했던 설문조사와 공식 까페 및 SNS를 통해 수렴한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게임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먼저, 게임 내 모든 화면 구성을 한글로 변경했다. 아이템을 원하는 위치에 손쉽게 배치할 수 있는 '한붓 그리기' 기능, 게임 내 아이템을 겹쳐서 설치할 수 있는 '겹치기'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건물 효율이 상향 조정되어 이전보다 경험치 획득 및 레벨업 속도가 빨라졌으며, 친구의 작물을 보살펴주는 소셜액션 '케어'의 보상도 강화됐다.

조이시티는 게임 이름 변경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마켓에 새롭게 등록된 꽃보다룰스를 다운로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백 등 경품을 제공한다.

조이시티 라이브 사업본부 김청용 본부장은 이용자들에 꽃보다 아름다운 룰더스카이를 선물하고자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