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대구에 때아닌 눈이 내릴 것이란 예보가 전해졌다.
6일 트위터에선 7일 대구지역에 눈이 올 것이라 표시된 기상청 날씨 예보앱 캡처사진이 확산됐다.
일부 앱에선 소낙눈이란 낯선 표기도 보였다. 소낙눈은 소나기눈을 줄인 말로 비와 섞여 내리는 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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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우박을 눈으로 표기한 오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8월의 크리스마스 실현되는 건가, 누군가 장난치는 건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제 날씨를 확인했다.
![](https://image.zdnet.co.kr/2013/08/06/OpXoQFC1GP5FnWJP8gHV.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