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피트니스 이어셋 출시

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심박수 측정 센서를 탑재한 이어셋 ‘아이리버온’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리버온은 센서를 통해 수집한 심박수를 바탕으로 개인별 운동 가이드를 제공하고 동시에 음악 감상과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셋이다.

신제품은 이어셋에 장착된 적외선 렌즈와 피트니스 센서를 통해 심박수를 측정하고, 나이, 몸무게, 보폭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속도와 강도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또 안드로이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심박수, 이동 경로, 이동 거리, 운동 시간 및 칼로리 소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리버는 다양한 체형의 사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신제품에 최적의 착용 각도 범위를 구현했으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도록 관절 형태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격은 1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