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20만원대 자급제 스마트폰 '울라라5'를 출시한다. 5인치 화면 크기에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OS)를 갖췄다.
8일 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자급제 스마트폰 2탄 '울랄라5(제품명 IMD501)'을 27만8천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오픈마켓인 지마켓을 통해 판매된다.
5인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에 1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지원하며, 2천밀리암페어(mAh) 배터리를 2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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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심(SIM) 기능을 탑재해, 해외에서 현지 SIM카드 구입, 로밍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전·후면 각각 30만과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갖춰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아날로그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손에 쥐는 느낌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제품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었다. 색상은 검정과 은색을 합쳐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