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초소형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성냥갑 정도 크기(35.9mm×50.2mm×19.2mm)에 ‘G-클래스 앰프’ 및 ‘Apt-X 코덱’을 지원한다. 잡음과 음 왜곡을 줄여 원음 그대로 고음질로 소리를 재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제품은 블루투스 3.0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2013년형 LG 스마트TV(제품명 84LA9800, 65/55LA9700 등 33개 모델)와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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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1은 음악을 최대 8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는 내장 배터리를 채택했다. 뒷면 클립으로 옷깃, 안전벨트, 넥타이 등에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