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보이는 손, “앗, 징그러워~”

뼈마디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것 같은 ‘속 보이는 손’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속 보이는 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유는 손등 위에 그려진 손 뼈 모양 때문이다.

얼핏 보면 손가락 마디마디의 뼈가 겉으로 드러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손등 위에 그린 그림에 불과하다.

비교적 정교하게 그려진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썸네일 사진만 보고 진짜 손가락뼈가 드러난 줄 알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름 신경 써서 잘 그린 것 같다. 그런데 징그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