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HD급 실속형 블랙박스 출시

일반입력 :2013/07/22 14:50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HD급 1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클레어 팝(CLAIR pop’)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1280ⅹ720 해상도의 HD급 화질을 제공하면서 AV-OUT포트 적용, 외장 GPS 지원 등의 블랙박스 기본 기능에 충실한 보급형 제품이다.

팅크웨어는 신제품에 2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적용했고 녹화중인 화면을 내비게이션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AV-OUT 포트를 적용했다. 또 별도로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연결하면 차량의 위치와 속도, 시간을 영상과 함께 기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녹화 방식은 ▲ 상시 녹화 ▲ 이벤트 녹화 ▲ 수동 녹화 ▲ 주차 녹화 등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녹화의 경우 다중 출동이 발생하면 최초 충격 10초 전부터 마지막 충격 10초 이후까지 최장 1분간 녹화를 지원한다. 또 주차녹화 모드는 자동차의 엔진 시동 상태와 전압 체크로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자동으로 전환되며, 상시 녹화모드로 전환 시에는 주차 녹화 중 발생한 이벤트 유무와 이벤트 수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여름철 고온의 차량 환경을 고려해 내열기능도 탑재했다. 신제품은 일정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하여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차단기능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출시 가격은 ▲8GB모델이 12만9천원 ▲ 16GB모델이 16만9천원이다.

팅크웨어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아이나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에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