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권태영)는 한국HP, 티켓몬스터, 이텍컴퓨터와 함께 서울 홍은동 은화어린이집에서 ‘아름다운 노트북’ 전달식을 진행하며 노트북 26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AMD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연말을 맞아 노트북 20대를 1차로 전달했다. 행사 목표로 한 약 5천대가 모두 판매돼 이번에 26대를 추가 기부했다. 기증된 노트북 46대는 HP파빌리온14 제품으로 CPU와 GPU가 하나의 칩에 통합되어 있는 AMD 듀얼코어 E2-1800 프로세서(APU), 2GB DDR3 메모리, 14인치 LCD 스크린을 탑재했다.
![](https://image.zdnet.co.kr/2013/07/17/5Ij2g9eq2ZMb0inRMOir.jpg)
아름다운 노트북 행사는 티켓몬스터에서 AMD APU기반 HP 파빌리온14 노트북이 100대 팔릴 때마다 1대씩 기증되는 형식으로 지난해 11월부터 4개 회사가 함께 진행한 것이다. AMD코리아는 기증된 노트북이 어린이 정보격차를 줄이고 그 재능을 발굴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태영 AMD코리아 대표는 아름다운 노트북 행사는 노트북도 구매하고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IT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좋은 의도로 기획된 사회 공헌 활동이 성료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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