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와 갤럭시S3가 젤리빈(안드로이드4.2.2)업데이트를 건너뛰고 바로 4.3버전으로 업데이트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美 씨넷은 16일(현지시간) 삼성이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S3에 4.2.2 젤리빈 업데이트를 적용하지 않고 4.3버전을 바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익명의 관계자 말을 들어 보도했다.
이는 이달이나 다음달엔 삼성이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S3 사용자들을 위해 안드로이 4.2.2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이라는 이전 보도와는 상반된 내용이다.
외신은 한 테크사이트(Temefy)가 삼성 인도 R&D센터의 익명의 관계자로부터 소스를 밝히며 삼성이 두 기계를 11월이나 12월은 되야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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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글이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4.3이라는 이름을 발표한 적도 없고, 차기 OS 채택 여부에 대한 언급도 없어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S3의 업데이트가 언제쯤 이뤄질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외신은 또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이 갤럭시S3, 갤럭시S4, 갤럭시 노트2 그리고 곧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갤럭시 노트3에 안드로이드 5.0키라임파이를 적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