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클i서포터즈’를 운영, 건강한 스마트 문화를 만들어가는 IT지식기부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IT서포터즈는 기존 주입식 예방교육 한계를 보완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청소년 IT지식기부 봉사대인 ‘클i서포터즈’ 400명을 선발했다.
클i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IT서포터즈로부터 4주 동안 강사양성교육과정을 받은 후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및 게임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새터민, 장애인 등 IT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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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포터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클i서포터즈, 은퇴자가 함께 참여하는 2박3일간의 스마트 힐링 캠프를 오는 22일과 29일 두 차례 진행한다.
KT 관계자는 “IT서포터즈는 국민의 IT활용도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KT 임직원 중 200여 명을 선발해 IT나눔 업무에만 전념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