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를 개최한다.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은 IT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한 국내 최초의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 및 기업 홍보, 기술정보 공유 등을 통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제고와 각 분야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국내 주요 통신사, 중소 및 중견 IT ․ SW기업, 글로벌 기업 등 150개 기업이 참가한다. 컴퓨팅 전문 컨퍼런스도 열려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전망, 정부 정책방안, 국내외 우수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아울러 개인 대학생에게 클라우드 개발자의 미래방향을 위한 멘토 강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미래부는 이 전시회가 국내의 우수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제품의 홍보와 함께 수요자들에게 클라우팅 컴퓨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부산시는 동북아시아 클라우드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범단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