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의 간절한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무릎을 굽힌 채 문 밖으로 나가도록 정중하게 안내하고 있는 동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문 앞까지 수건 여러 장이 마치 레드카펫처럼 방 바닥에 깔려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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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사진과 함께 동생이 컴터 비켜달라고 깔아줌이라며 안 비켜, 이 자식아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 같으면 치사해서 컴퓨터 한 대 장만한다, 너무 간절해 보인다,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왕대접해주는건가요, 얼마나 컴퓨터가 하고 싶었으면 레드카펫이 아닌 수건 카펫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