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게임즈가 'PS3' 온라인 전용 F2P(부분유료)게임 '철권 레볼루션'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누계출하 수 4천200만장 이상을 자랑하는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가정용 게임 철권 시리즈로는 첫 F2P다.
반다이남코게임즈는 이번 작품에 지금까지 철권 시리즈에 없었던 '육성 요소'를 도입하고 초심자도 손쉽게 화려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시리즈 팬 이외의 이용자들도 본격적인 대전 격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모든 모드를 F2P로 계속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료 아이템을 구입하면 보다 효율이 좋고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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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게임 내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힘', '강인함', '정신력' 등에 할당해 자신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이에 철권 시리즈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화려한 기술을 상쾌하고 구사할 수 있게 됐으며, 공격 시 영상효과도 한층 화려하게 표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