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를 사용하는 한 학생이 애플의 새로운 iOS7 디자인을 그대로 자신의 안드로이드 폰에 옮겨와 화제다.
美 씨넷은 13일(현지시간) 게일 산토스라는 이름의 스무살 여학생이 iOS7의 디자인을 그대로 본 뜬 갤럭시노트2 홈 스크린 화면을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게일은 직접 만든 안드로이드 폰버전 iOS7 디자인 홈스크린을 배경화면 교체 앱인 '노바런처'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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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의 구글플러스에 그냥 한번 시도해 본 것뿐이며 스크린샷을 찍은 후 원래 갤럭시노트2 홈 화면으로 되돌려 놨다고 말했다.그녀는 애플과 구글 팬 사이의 논쟁을 의식한 듯 나는 애플 디자인이 더 우수하다고 말하기 위해 갤럭시노트2 디자인을 애플 스타일로 바꾼 것이 아며 단지 안드로이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애플과 구글 모두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하고 큰 논쟁으로 번지지 않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