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유명 비디오 게임인 ‘위닝일레븐’의 최신작 ‘위닝일레븐 2014’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1일 코나미는 다음 달 6일 E3 사전 행사 때 선보일 예정인 위닝일레븐 2014의 티저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 영상의 길이는 1분도 안 되지만 위닝일레븐 시리즈에 새롭게 채택된 ‘폭스 엔진’의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외신은 이번에 공개된 영상이 컴퓨터그래픽으로 제작된 트레일러 영상이 아닌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이용해 제작된 것으로 예상했다.
아담 배티 위닝일레븐 유럽 커뮤니티 매니저 역시 이 영상이 CG로 만들어진 트레일러 영상이냐는 질문에 트위터를 통해 “모두가 CG 영상이 아닌가라고 말해줘 기쁘다”면서 “트레일러 영상은 E3 사전 행사를 위해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위닝일레븐 201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내달 6일 개최되는 E3 코나미 사전 행사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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