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 DSLT-A58 신규 광고 공개

일반입력 :2013/05/30 17:52

김희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31일부터 렌즈교환식 카메라 소니 알파 DSLT-A58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새 광고는 보급기 모델이지만 중급기 이상 성능의 A58과 DSLR을 직접 비교 시연한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이병헌이 등장해 ‘속도의 차이가 사진을 결정한다’라는 광고 문구를 전달한다.

DSLT-A58은 소니의 반투명 미러기술로 LCD를 통한 촬영이나 동영상, 연사 촬영 시 보여주는 초고속 풀타임 AF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천10만화소 엑스모어 APS HD CMOS센서를 채택했으며 풀프레임 카메라 알파 DSLT-A99와 동일한 비온즈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동급의 어떤 DSLR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DSLT-A58만의 우수성을 정확히 보여주고자 비교 방식으로 기획했다”며 “광고를 통해 속도의 차이가 렌즈교환식 카메라 선택 시 고려해야 하는 핵심 요소를 꼭 기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