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클래스10 마이크로 SD카드 국내 출시

일반입력 :2013/05/28 15:20    수정: 2013/05/28 17:06

김희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빠른 전송속도와 호환성 높은 '마이크로SD UHS-I 메모리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이크로 SD UHS-I 메모리카드는 클래스4 대비 최소 3배 이상 빠른 클래스10등급이며 최대 읽기 속도는 40MB/s로 고용량 데이터도 전송이 빠르다.

신제품은 각종 디지털 기기와 완벽 호환되는 SD카드 어댑터 SRAC-A1와 함께 제공된다. 만일 실수로 삭제한 사진이나 영상을 간편하게 다시 되 살릴 수 있는 '파일 레스큐 소프트웨어'와 뮤직 포토 슬라이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엑스픽트 스토리 프로그램'도 기본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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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카드는 ▲16GB 3만9천900원 ▲32GB 7만9천900원 ▲64GB 12만9천원에 판매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메모리카드는 40MB/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호환되고 안정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각종 스마트폰, 태블릿PC, 카메라 및 캠코더 등 디지털 기기에 적합한 데이터 저장 장치로써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