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미러리스 NEX-5N 보상 판매

일반입력 :2012/07/27 15:45

김희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오는 9월 23일까지 아름다운가게와 중고 카메라 보상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상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넥스(NEX)-5N 구매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에서는 DSLR과 콤팩트 카메라, 필름 카메라부터 카메라 기능이 있는 휴대폰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정상 작동하는 카메라는 모두 보상판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고 카메라 반납시 알파 미러리스 카메라 NEX-5N을 15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바디키트(NEX-5N/B)가 84만8천원, 표준줌렌즈키트(NEX-5NK)가 94만8천원, 더블렌즈키트(NEX-5ND)가 109만8천원으로 보상판매를 통해 구매하면 여기에서 15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회수된 중고 카메라는 모두 아름다운가게 주요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한 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NEX-5N은 NEX-5시리즈 최신 모델로 경쟁사 대비 압도적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제품이다. 1천610만화소 엑스모어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해 전문가 수준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두께 23.3mm 슬림한 디자인과 210g 초경량 바디를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해 내구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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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곳곳의 휴면 IT기기를 재활용하고 더 나아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EX-5N은 2010년 6월 론칭 이래 미러리스 카메라 업계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NEX-5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