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미국)=송주영 기자>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시트릭스 행사장. 7천여명이 운집한 기조연설장에는 싸이의 ‘젠틀맨’이 울려 퍼졌다.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4는 단연 인기였다.
24일(현지시간) 폐막한 ‘시트릭스시너지2013’. 이 곳에서는 아시아권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의 문화, 제품을 접할 수 있었다.
개막 첫날 기조연설을 한껏 달아오르게 만든 것은 싸이의 노래였다. 한국어로 된 싸이의 젠틀맨은 기조연설 시작 직전에 들렸다. 기조연설을 듣기 위해 모인 7천여명의 참관객은 싸이의 노래와 함께 기조연설을 기다렸다.
관련기사
- 시트릭스, “1천개 협력사 모바일로 확대”2013.05.25
- 시트릭스, “스마트워크? 기술 아닌 정책”2013.05.25
- 시트릭스, 차세대 SaaS 시대 연다2013.05.25
- 시트릭스 "그래픽업무용 VDI 문턱 낮춰"2013.05.25
행사장 한편에는 삼성전자 부스가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 프리미엄 파트너 자격으로 참석했다. 참관객들은 안드로이드 시장 선두주자인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4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의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솔루션 녹스를 소개하는 발표장에서는 20여개의 질문이 쏟아졌다. 녹스의 다양한 기능을 묻는 질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