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3의 출고가가 60만원대로 내렸다.
삼성전자는 최근 종전까지 79만여원(16GB 모델 기준)이던 갤럭시S3의 출고가를 최근 69만9천600 원으로 인하했다.
갤럭시S3의 출고가 인하는 이번이 세번째다. 삼성은 출시 당시 96만1천400원이던 갤럭시S3의 출고가를 올해 초 89만9천800원으로 인하한 이후 갤럭시S4의 출시를 앞둔 지난달 초 79만9천700원으로 추가 인하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달 초 최근 갤럭시 팝과 갤럭시 그랜드, 갤럭시 노트 등 스마트폰 3종의 가격을 각각 10만원 가량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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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출고가가 79만9천원이었던 갤럭시 팝은 지난달 초 71만5천원으로 출고가가 한 차례 낮아졌다가 다시 62만1천5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갤럭시 그랜드도 72만6천원이었던 출고가가 두 차례 인하를 거쳐 55만원으로 내려갔다.
지난 2011년 11월 99만원에 출시된 갤럭시노트는 현재 72만6천원에 판매된다. 갤럭시노트를 제외하고 갤럭시 팝과 그랜드는 올해 초 출시된 비교적 최신 제품으로 한 달 사이에 가격이 두 번이나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