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1분기 매출 129억…분기 최대

일반입력 :2013/05/14 10:04    수정: 2013/05/14 10:16

조이맥스(대표 김창근)는 1분기 매출 129억 원, 영업익 45억 원, 당기순익 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공격적인 모바일 게임 사업 전개에 따라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견인 중심에는 윈드러너와 에브리타운 등 인기 카카오 게임이 있다. 또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북미에서 서비스를 시작, 신규 매출에 가세했다.

아울러 중국 시장에서도 로스트사가 서비스를 앞둔 상태로 2분기 실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관련기사

조이맥스는 2분기 ‘아이언슬램’,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자사 및 자회사에서 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게임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풍부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살려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근 조이맥스 대표는 “윈드러너와 에브리타운으로 회사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제는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릴 차례”라며 “그 동안 쌓아온 튼튼한 기본기와 성공경험을 토대로, 게임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