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창근)가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의 신규 용병 '풍월주'를 10일 공개했다.
신라 화랑들의 우두머리이자 로스트사가의 94번째 용병 풍월주는 바람의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캐릭터다. 바람처럼 빠른 이동 속도와 연속 베기, 검기 등을 자랑한다.
풍월주가 보유한 스킬은 ▲검기를 연속해서 날리는 '바람의 칼날' ▲힘을 모아 방출해 주변 대상을 날리는 '바람의 분노' ▲바람의 힘으로 몸을 보호하는 '바람의 보호' ▲먼 거리에서도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바람의 화살' 등이 있다.
로스트사가는 다음 달 15일까지 100번째 용병 아이디어 공모전을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등으로 당선된 이용자는 문화상품권 100만원과 기프트권 100개, 자신의 작품이 100번째 용병으로 개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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