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스 온라인, 터키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3/05/09 18:14    수정: 2013/05/09 18:18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터키 내 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에 이은 아홉 번째 해외 진출로, 넥슨 유럽 법인은 지난 2월과 4월에 각각 두 차례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개 테스트를 통해 터키어 클라이언트를 제공하고 이 외에도 터키지역의 각종 기념일 이벤트 및 터키와 관련된 문신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현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터키 유저들을 공략해나갈 예정이다.

서민 넥슨 대표는 “아시아 지역에 이어 터키까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철저한 현지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터키 이용자에게 성공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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