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신규 좀비 맵 '배후의 적' 추가

일반입력 :2012/12/06 16:46    수정: 2012/12/06 16:50

넥슨(대표 서민)은 1인칭슈팅(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좀비 시나리오 모드 전용 맵인 '배후의 적'을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배후의 적 맵은 좀비군단에게 점령당한 아군 주둔지 '뱅가드 기지'로 진입하기 위한 특수부대가 새로운 진입로인 '사막의 작은 마을'에서 벌이는 사투를 담고 있다.

이번 맵에서는 기지의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는 '승강기'와 모래 늪으로 만들어진 '개미지옥' 등 새로운 구조물과 장해물이 설치됐다. 또 전갈형 보스 몬스터 '러스티 스콜피온'이 등장해 긴박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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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활 체크포인트 시스템'을 도입, 플레이 도중 좀비에게 공격당해 캐릭터가 다시 부활할 경우 맵의 시작 지점이 아닌 쓰러진 지점의 인근 체크 포인트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안병욱 넥슨 팀장은 “새로운 좀비 시나리오 시즌3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 전개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다 스릴 넘치는 재미를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