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친구리그 도입

넥슨(대표 서민)은 넵튠이 개발한 스마트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에 친구들과 리그를 구성해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친구리그’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친구리그’는 게임에서 제공되는 정규리그 외에 이용자가 직접 리그 참여인원, 일정, 경기 수, 샐러리 등 리그의 조건을 설정하고 개설, 주변 친구들과 함께 경쟁을 펼치는 소셜 PvP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라이브(Live) 플레이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하루 3번 특정시간에 열리는 경기의 라이브 관전 중 개입을 할 경우, 선수카드팩 또는 튠(게임머니)을 제공한다.

2012년 KBO 선수 정보 및 경기기록을 업데이트 하고, 사용자 환경(UI)을 대폭 개선한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넥슨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에서 ‘친구리그 한국시리즈’를 개최하고, 우승한 구단주에게 추첨을 통해 넥서스7, 튠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일부 아이템을 5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