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로야구마스터' 모델에 허구연 해설위원

일반입력 :2012/10/16 14:49    수정: 2012/10/16 14:50

넥슨(대표 서민)은 넵튠(대표 정욱)이 개발한 스마트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모델로 허구연 해설위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야구선수 출신으로 프로야구 코치와 감독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허구연 위원은 현재 MBC 스포츠 플러스 야구 해설위원은 맡고 있으며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과 아시아야구연맹 기술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 중이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모델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도 목소리로 등장, 허 위원만의 생생하고 독특한 해설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게임 플레이 외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은 넥슨이 선보이는 첫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으로, '라이브 모드'를 통해 경기가 진행되는 중간에도 선수를 교체하거나 작전을 변경하는 등 유저의 강력한 실시간 개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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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BO 및 프로야구선수협의회의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실제 구단의 엠블럼 및 선수들의 실사 이미지가 게임에 그대로 구현됐으며, KBO 공식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전술이 반영됐다.

넥슨 스마트사업실 강승한 실장은 “진정한 야구 마스터로 통하는 허구연 해설위원과 전략 야구를 표방하는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이미지가 일치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곧 선보이게 될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