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띵소프트, '프로젝트NT' 퍼블리싱 계약

일반입력 :2012/10/12 15:11    수정: 2012/10/12 15:11

넥슨(대표 서민)은 띵소프트(대표 정상원)와 조인식을 갖고 신개념 3D MMORPG ‘프로젝트NT’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젝트NT’는 최신 기법의 카툰 렌더링을 적용한 MMORPG로, 셀 애니메이션의 신선한 느낌을 바탕으로 한 아기자기한 전투가 특징인 작품이다.

‘키라나’로 불리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소재로 다양한 판타지 재미요소가 곁들여진 ‘프로젝트NT’는 전사, 마법사 등의 특정한 클래스 구분 없이 다양한 키라나의 스킬을 조합해 사용하는 전략적인 요소를 보유하여 라이트한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는 물론 기존 코어 온라인 이용자까지 모두에게 매력적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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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프로젝트NT’의 국내 및 일본, 미국, 유럽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민 넥슨 대표는 “보다 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느낌의 MMORPG, 프로젝트NT를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유저들에게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대 이상의 재미요소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