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삼국지를 품다’ 사전 테스트를 오는 18일부터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의 최신작인 ‘삼국지를 품다’의 이번 테스트는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마지막 테스트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완벽한 연동을 통해 RPG와 전략시뮬레이션의 두 가지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12세 이상의 넥슨 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의 경우 ‘구글 플레이’와 ‘T스토어’에서 ‘삼국지를 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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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게임소개 영상은 삼국지 내 등장하는 200여 명의 영웅들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전투,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삼국지를 품다’에는 유비, 관우, 장비가 형제의 연을 맺는 ‘도원결의’부터 초선과 여포, 동탁을 둘러싼 삼각관계에 이르는 삼국지의 영웅담이 1천여편의 드라마를 통해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