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삼국지를 품다',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2/09/04 17:26    수정: 2012/09/04 17:28

넥슨(대표 서민)은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역사 전략 MMORPG ‘삼국지를 품다’ 오픈형 서포터즈 테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PC 플랫폼과 안드로이드 버전을 동시에 지원하는 이번 테스트는 ‘삼국지를 품다’가 표방한 플랫폼 간 완성도 높은 연동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테스트는 15세 이상 넥슨 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플랫폼과 PC 플랫폼에서 각각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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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테스트 참여 후 설문조사에 응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 상품권을 증정하며, 테스트 기간 중에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매일 게임 내 특별 아이템인 ‘용옥’ 10개를 지급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국지를 품다’ 개발 총괄 김태곤 상무는 “그간 여러 차례에 걸친 서포터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PC와 모바일 기기를 모두 지원하는 이번 오픈형 서포터즈 테스트를 통해 많은 테스터분들께서 플랫폼 간의 완성도 높은 연동을 직접 경험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