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넵튠(대표 정욱)이 개발중인 스마트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게임은 넥슨이 야구 게임 타이틀로 선보일 스마트폰 게임으로 정욱 전 한게임 대표대행이 설립한 개발사인 넵튠의 첫 프로젝트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경기가 진행되는 중간에도 선수를 교체하거나 작전을 변경하는 등 이용자의 강력한 실시간 개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한국 프로야구의 모든 구단 및 방대한 선수정보가 반영되어 야구의 사실적인 요소가 대폭 강조됐다. 아울러 정통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이용자 층을 위한 다양한 전략적인 요소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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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이달 중으로 프로야구마스터2013의 안드로이드 및 애플 iOS 버전을 모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넥슨 스마트사업실 강승한 실장 “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은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정통성과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을 고려한 최초의 스마트폰용 정통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며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할 계획이오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