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만달러짜리 장난감 로봇이 출시됐다.
24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일본 업체인 사카키바라가 장난감 대형로봇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로봇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의 어린아이가 타고 놀 수 있을 정도의 크기다.
182cm 정도의 이 로봇은 '사이클롭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로봇은 조종도 가능하다. 조종관을 움직이면 로봇이 가는 방향을 지시할 수 있다. 배터리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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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각국에서는 탈 수 있는 로봇 장난감 개발경쟁이 벌어진다. 앞서 레고는 차세대 로봇 장난감 공개한 바 있다. 레고의 랜드워커는 335cm 높이로 성인이 타고 조정할 수 있는 로봇이다. 공기 대포도 장착했다.
사이클롭스는 2만달러선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사카키바라는 지난 2011년 비슷한 형태의 로봇 장난감을 출시한 바 있다. 당시 가격은 2만달러로 신제품 가격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