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약 1명이 로봇과 섹스를 할 수 있다고 답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미래의 로봇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인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소개했다.
먼저 허핑턴포스트와 유고브가 실제 대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사자의 33%는 로봇 하인을 두는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22%는 만일 나이든 친구나 친척이 있다면 로봇이 필요할 때마다 그들을 돌보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로봇이 차를 운전하거나 기계적 친구가 될 것이라는 대답도 46%로 나왔으며, 전쟁을 위해 싸우는 데에도 48%가 로봇 사용의 찬성의 뜻을 밝혔다.
특히 로봇시대가 다가오는 가운데, 9%는 로봇과 섹스 할 의향이 있다는 대답을 했다. 이들은 “그렇다”, “물론”, “좋다”, “왜 안 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42%는 로봇과 섹스를 할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 혼란스러워했다.
또 외신은 논리적으로 좌뇌가 발달한 사람들은 로봇 인공 수정과 인공 수정하는 방법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자동차 운전을 할 수 있거나 달로 날아가게 해준다면 분명히 이들은 작은 로봇을 만드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우주섹스로 태어날 아기 '위험하다'2013.04.12
- 성인 비디오 게임기, ‘섹스박스’ 나오나2013.04.12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